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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포스팅에서 오십견에 대한 프롤로치료 사례 1례를 소개해드렸지만, 오십견의 경우 프롤로치료를 하지 않고도 완치된 프롤로치료 사례는 수없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어깨 통증이 오십견과 같이 관절낭의 병변에 의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관절낭의 문제와 회전근개(어깨를 둘러싸고 있으면서 어깨의 안정성을 유지시켜주는 근육과 (힘줄)의 문제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고, 회전근개손상만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회전근개파열과 같은 회전근개손상에는 프롤로치료가 가장 적합한 치료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관절강내 주사와 함께 프롤로치료를 시행하기도 하고, 프롤로치료만으로 어깨통증을 치료하기도 합니다.
오십견과 달리 회전근개손상은 단시간 내에 자연적으로 호전되지 않는다면 저절로 낫기가 힘든 질환입니다. 오히려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고 참고 지내다 보면 회전근개의 부분 파열이 완전 파열로 진행하여 더욱 심각한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회전근개는 부분 파열일 경우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근골격계 질환을 다루는 병원에서는 어렵지 않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회전근개 손상의 진단에는 병력과 신체검진이 가장 중요합니다. 종종 가장 중요한신체검진을 등한시하고, MRI 소견만을 가지고 필요없는 수술까지 시행하는 경우가있기 때문에 어깨 통증을 진료하는 의사는 무엇보다도 신체검진(이학적 검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신체검진의 중요성에 대하여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신체검진에서 이상이 없는 환자라면 MRI 상 심각한 소견이 보이더라도 수술이나 기타의 치료를 할 필요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깨 통증으로 경주에서 먼 길을 오신 70세의 김O우 환자분 역시 MRI 검사 후 회전근개파열이 있으니 수술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비수술적 방법을 찾다가 치료를 받게 된 프롤로치료 사례입니다.
김O우 할아버지는 퇴직 후 경주 인근의 시골에서 취미 삼아 농사일을 하시는 '꽃할배'였습니다.
환자분은 농사일을 할 때마다 우측 어깨의 통증을 심하게 느끼셨는데 특히 물건을 들거나 팔을 올릴 때 통증이 심하였습니다.
별다른 근심 없이 농사일을 즐기시며 안빈낙도하시던 할아버지로서는 줄어들지도 알고 점점 심해져가는 어깨통증이 일상을 유쾌하지 못하게 만드는 골치거리였습니다.
환자분은 신체검진상 극상근의 부분 파열이 의심되었고 MRI 소견도 극상건의 부분파열 소견으로 프롤로치료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했습니다.
'이른'이라는 적지 않은 연세였지만 시골에서 건강한 생활을 하시고 계신 덕분인지 회복 속도가 빨랐습니다.
첫 번째 치료를 받고 한달 후 약 50% 정도 통증이 경감되었다고 하셨습니다.
두 번째 치료를 받고 한달 후에는 80%정도 회복되셨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세 번째 치료를 받고 한 달 후에는 어깨 통증에 대해서는 더 이상 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다면서 프롤로치료의 효과에 놀라워하고 있었습니다. .
그리고 시큰거리기 시작하는 무릎에도 프롤로치료를 받기 원하셨습니다.
환자분은 오십견의 소견(관절낭의 유착)이 동반되지 않았기에 관절강내 주사 없이프롤로 치료만으로 어깨 통증을 치료한 프롤로치료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깨 통증을 호소하시는 많은 환자분들이 관절낭의 유착 소견과 회전근개파열을 동시에 가지고 있기에, 필요하다면 관절강내 주사와 프롤로치료를 함께 사용하는 게 환자분들의 고통을 가장 효율적으로 완치시킬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연세문상영의원에는 경주에서 오신 '꽃할배' 할아버지처럼 처음에는 허리나 무릎치료를 받으러 왔다가 치료 효과를 경험하시곤 다른 관절까지도 치료를 받고 가시는 프롤로치료 사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환자분들의 소개로 점점 프롤로치료를 받으시러 연세문상영의원을 찾아주시는 환자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지금도 경주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텃밭을 가꾸시는 할아버지를 생각하면 제 마음이 뿌듯합니다. 프롤로치료를 통해 아픈 이들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이 행복하고, 지금의 제 삶을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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